탤런트 이인혜가 모친 임영순 교수의 희생 덕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인혜는 3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모친 임영순씨와 출연, 남다른 모녀지간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이인혜는 어머니와 함께 다녀온 여행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인혜는 "어머니가 딱 지금의 내 나이인 30살에 나를 낳으셨다"며 "우리 어머니는 보셔서 아시겠지만 세심한 타입이다. (가족을 위해)모든 것을 희생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혜는 "어머니의 희생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이라며 "어머니, 사랑한다"고 그간 말하지 못한 속내를 털어놨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