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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srb23@ |
탤런트 한채아가 계약 결혼은 절대 반대라면 개인적 생각을 밝혔다.
한채아는 1일 오후 경기도 일산의 한 식당에서 취재진과 만나 계약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는 극중 한채아가 커플을 이룬 채기훈(최원영 분)에게 계약결혼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계약결혼에 대해 한채아는 "말도 안 된다"며 "결혼은 진짜 결혼이다. 요즘 사람들이 쉽게 결혼하고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절대 반대"라고 밝혔다.
이어 한채아는 "내가 결혼했는데 이혼한다는 거 생각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또 "향후 이 작품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실제의 나라면 계약 결혼은 말도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이웃집 웬수'에서 한채아는 구김살 없고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윤하영 역을 맡았다. 극중 채기훈(최원영 분)의 반듯하고 유한 성격에 반해 커플을 이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