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자격' 마지막 미션은? '김국진 결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4.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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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 할 101가지'의 마지막 미션은 무엇일까.

1일 서울 여의도 KBS 인근 한 식당에서 이 프로그램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경규 김태원 김국진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등 멤버가 밝힌 이들 미션의 마지막은 '반품남' 김국진의 결혼이다.


이경규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등은 "우리의 마지막 미션은 김국진의 결혼이다"면서 "이 얘기는 1회 때부터 나온 얘기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국진은 동료 출연자들의 이 같은 발언에 "아! 그런건가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 있던 신원호PD는 "'김국진 결혼'은 초창기부터 우리가 농담처럼 내놓던 아이템이다"고 말해 김국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남자의 자격'은 평균나이 40.6세인 아저씨들이 매번 다른 미션에 도전하는 형식의 버라이어티다.

한편 '남자의 자격'은 10%후반 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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