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신언니', 2R서도 시청률 1위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4.0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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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방송3사가 일제히 새 수목드라마를 첫 방송한 가운데 문근영 천정명이 주연을 맡은 KBS 2TV '신데렐라 언니'가 2회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 기선 제압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신데렐라 언니' 2회는 14.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가 기록한 15.8%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손예진 이민호 주연 MBC '개인의 취향' 12.5%, 김소연 박시후 주연 SBS '검사 프린세스' 8.7%순이었다.

'신데렐라 언니'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작품. 이날 송에서 문근영은 그간 보여줬던 착한 이미지에서 탈피, 차갑고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문근영과 서우의 연기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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