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eddie@ |
9인조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이 가수 박정아의 연기자 변신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깜짝 카메오로 출연했다.
제국의아이들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극 '검사 프린세스'에 깜짝 출연했다. 한 소속사 식구인 박정아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박정아는 2004년 SBS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 이 작품으로 6년 만에 드라마에 재도전한다.
2일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제국의 아이들 모든 멤버가 '검사 프린세스'에 깜짝 출연했다"며 "오랜만에 연기자 도전에 나선 박정아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1일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에서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와 나이트에서 만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만 미성년자임이 밝혀져 마혜리를 곤란한 상황에 빠트리는 캐릭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