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논란' 천정명측 "사실과 달리 와전..억울"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4.0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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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eddie@


KBS 2TV '신데렐라 언니' 촬영장에서 구설수에 휘말린 배우 천정명 측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2일 천정명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천정명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행패를 부렸다는 소문과 관련, 사실과 달리 전해진 게 너무 많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정명은 지난 3월31일 이 드라마의 촬영이 진행되는 경기도 소재 한 대학교에서 학생과 시비가 붙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는 강의실에 음식물을 반입했다는 게 그 이유다.

이와 관련 천정명 측은 "음식물 반입한 것은 잘못이지만 학생들에게 행패를 부린 적 없다. 또 술을 마셨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는데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술은 한 모금도 입에 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신데렐라언니' 제작사 에이스토리측 관계자는 "사건 직후 학교측과 원만한 화해를 했으며, 어쨌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학교 측에 거듭 사과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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