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측 관계자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희선이 한국의 보브(VOV) 상품권을 도용한 중국의 보브 모델로 활동 중이라는 기사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가 짝퉁 모델이라는 기사를 보고 황당했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문제될 것이 없는 다른 회사의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국 화장품 업체 란쉔(LANCHEN)과 모델 계약을 맺었을 뿐 보브와 계약을 맺은 바 없다. 오해다"고 말했다.
그는 "란쉔는 중국 내에서 2∼3위에 해당하는 인지도 높은 화장품 업체"라며 "란쉔 제품 일부를 OEM 방식으로 제작하는 하청업체 때문에 그런 오해를 빚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일부 매체가 6일 귀국한다고 보도한 것과는 달리 지난 1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