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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안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가수 겸 탤런트 데니안이 연기와 노래 두 가지 분야 모두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데니안은 5일 낮 12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에 위치한 엠펍(M Pub)에서 케이블채널 Mnet의 신규 프로그램 '엠 펍 인 타임스퀘어'(M Pub in Timesquare)' 타이틀 촬영에 임했다.
이 자리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데니안은 "연기자로 자리 잡으면 솔로 음반도 내보려고 구상하고 있다"며 "아직은 god의 다른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에 오른다는 게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데니안은 "현재는 연기에만 매진하려고 한다"며 "고현정, 이미연 선배님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밝혔다.
'연기와 노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뭘 택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이에게 엄마가 좋으냐 아빠가 좋으냐를 묻는 것과 같다"며 "연기를 할 때는 연기가, 노래를 할 때는 노래가 좋다"며 웃었다.
최근 데니안은 KBS 2TV 인기 드라마 '추노'에 출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예능 프로그램 MC로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데니안은 평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 펍 인 타임스퀘어'에서 화요일 MC를 맡았다. 그는 한 팀의 가수와 그의 팬들을 모아놓고 매주 특별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데니안 외에도 김태원, 진보라, 주영훈, 쿨의 김성수가 '엠 펍 인 타임스퀘어' MC를 맡았다. 첫 방송은 오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