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소속사에서 독립해 독자노선을 취해 연예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혜수는 최근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와 계약이 종료해 독립했다. 김혜수는 지난해 드라마 '스타일'로 '엣지녀'로 주가가 급상승한 뒤 드라마와 영화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김혜수가 독자노선을 택하자 연예계의 시선이 집중된 것.
김혜수는 현재 다른 소속사를 택할지, 아니면 독자노선을 걸을지 심사숙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혜수는 아역시절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한데다 최근 미술과 음악, 사회문제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혜수가 올 연예FA시장에 최대어로 떠오를지, 아니면 독립회사를 차린 다른 배우들의 길을 밟을지, 아니면 제3의 길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