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지난 6일 이파니가 아들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파니의 측근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그간 이파니는 아들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해 왔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파니가 방송일을 꾸준히 이어왔던 것은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은 여느 어머니 못지않다"고 전했다.
그간 아들에 대한 언급을 피해온 이유에 대해 이 측근은 "이파니는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일부러 숨기려 한 것이 아니다"라며 "아들의 미래를 위해 그런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파니는 2006년 9월 요리사 조모씨와 결혼한 뒤 2007년 아들을 출산했다. 2008년 5월 이혼했지만 그간 아들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이파니는 이혼 뒤 가수로 활동하며 섹시미를 과시했고, 최근에는 지난 3월 21일부터 마카오에서 촬영한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마광수 교수 원작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주인공 사라 역에 캐스팅 돼 오는 5월부터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