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오른쪽)와 딸 박세인양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인순이가 딸이 연예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순이는 딸 박세인양과 함께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미국면화협회로부터 제9회 '코튼데이 2010'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위촉식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인순이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한다는 행사의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 딸과 함께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며 "좋은 취지의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순이는 "딸과 함께 방송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계획이 전혀 없다"며 이 홍보대사 활동이 연예계 데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인순이는 최근 조PD와 'R.O.K'라는 월드컵 응원가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