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이 결혼 준비와 해외 일정으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동건은 지난달 24일 라오스를 방문해 일주일 간 현지에서 학교 무상급식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뒤 1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은 장동건이 세계식량계획 홍보대사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장동건은 숨도 돌리지 못한 채 다시 3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CF 촬영을 하고 있다. 5월2일 결혼을 앞두고 한동안 찍지 못하는 CF와 각종 일정들을 모두 소화하고 있는 것.
때문에 장동건은 결혼 준비를 스스로 챙기지 못하고 주위의 도움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접살림을 차릴 서울 흑석동 고급빌라에 살림살이를 미리 챙겨놓고 있으며 그와 병행해 그동안 살았던 서울 논현동 빌라를 부동산에 내놓았다. 결혼 준비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가 전반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장동건은 라오스 외에도 아프리카와 빈곤 아시아 지역도 방문할 계획이어서 결혼까지 숨 가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5월2일 신라호텔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은 사회는 박중훈이, 주례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