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주원이 낯가림이 심해 가상 데이트가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7일 오후 Mnet '엠넷스캔들' 제작진에 따르면 고주원은 최근 녹화에서 "원래 낯을 심하게 가려서 누군가와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상으로 8살 차이의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에 대해 "나이 어린 친구와 작품을 함께 하거나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본 적이 없어 더 익숙하지 않았던 거 같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러한 고주원의 스타일에 착안해 고주원과 여자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1박2일 부산여행을 특별히 기획했다"며 "점점 마음을 여는 고주원의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7일 간의 데이트 후 최종 커플 여부가 공개될 예정이다. 7일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