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가상부부로 나선 박재정(왼쪽)과 유이 ⓒ사진=MBC |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웨딩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가수로 선정됐다.
8일 음악포털사이트 벅스 측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일까지 1872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웨딩드레스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가수'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이는 26.66%(499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고 이효리가 23.34%(437명)의 지지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21.9%(410명)가, 4위의 백지영은 12.29%(230명)가 각각 지지했다.
벅스 측은 "유이는 이미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며 "네티즌들이 '우결에서 유이가 웨딩드레스를 입었었는데 그때 너무 예뻐서 추천', '유이가 키가 크니까 옷걸이도 좋을 것 같아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