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연아 요즘 |
'피겨여왕' 김연아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연아는 지난 7일 오후 5시 16분 마이크로 블로그의 일종인 요즘 서비스에 "오늘은 '무릎팍도사' 녹화가 있는 날"이라며 "설레면서도 걱정도 되고, 하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연아는 "솔직하고 재미나게 녹화하고 싶다"며 "곧 인증샷도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연아는 같은 날 오후 8시 17분 요즘에 강호동, 유세윤, 우승민과 함께 '무릎팍도사' 녹화 중인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무릎팍 무릎 팍팍! 인증샷 팍팍!"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더 가까이 찍은 사진을 원한다", "언제 방송이 될지 모르겠지만 기대가 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색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방송센터에서 6시간 가까이 '무릎팍도사'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김연아는 솔직하고도 담백하게 속내를 풀어내다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