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서 다이어트 미션을 수행 중인 노홍철, 길, 정형돈이 음식의 유혹 앞에 단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8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세 사람은 최근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겠다'는 멤버 정준하의 꼬임에 넘어가 그가 MC를 맡고 있는 '식신원정대'에 출연했다.
녹화 당시 세 사람은 다이어트 결과 확인을 3일 남겨둔 상태.
이에 노홍철, 길, 정형돈은 김신영이 음식을 입안에 들이밀어도, 현영이 "해산물은 먹어도 살 안찐다"고 유혹해도, 정준하가 맛있게 음식을 먹어도 흔들리지 않아 '식신원정대' 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MBC에브리원 측은 "이날 방송을 통해 노홍철, 길, 정형돈의 살 빠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노홍철, 길, 정형돈이 출연한 '식신원정대'는 오는 9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