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의 '공부의 비법' 진행을 맡은 서경석은 최근 100억원을 벌어들이는 스타강사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500여명의 수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 스타강사로부터 난처한 질문을 받았다. "서울대를 졸업하셨는데 지금 1등 MC가 됐냐"는 질문을 받은 것.
이에 서경석은 “머리로는 내가 일등일지 모르지만 진행자로는 유재석이 1등이라 생각한다”고 재치 있게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경석은 이날 공개특강에 서울대 가는 비법과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전해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최고 스타강사 5인의 특별한 X파일 강의 내용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4주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