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고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포커페이스 전진호(이민호 분)와 사랑에 서툰 엉뚱녀 박개인(손예진 분)의 멜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지난 7일 방송분에서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은 8일 방송분부터 티격태격하면서 애틋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개인의 취향'은 게이로 오해받는 전진호와 사랑에 서툰 박개인이 한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화를 그린 드라마.
'개인의 취향' 팬들은 극 중 이민호와 손예진의 이름을 따서 '호박커플'로 부르며 두 사람의 멜로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대해 '개인의 취향' 관계자는 ‘4화까지가 인물의 전체적인 설정과 사건이 화제를 모았다면 5화부터는 두 주인공의 감정을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엮어지며 시청자들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