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은 오는 23일 미국 하버드 로스쿨에서 특별강의를 한다. 이번 특강은 현재 하버드 로스쿨에 재학 중인 윤선주 전 SBS PD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윤선주 PD는 김제동과 '야심만만'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제동은 이 같은 인연으로 하버드 로스쿨 재학생들이 지난해 내한했을 당시 소녀시대와의 만남 등에서 사회를 직접 보기도 했다.
김제동은 하버드 대학 특강을 마친 뒤 LA와 시애틀에서 국내에서 실시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LA에서는 오는 28일, 시애틀에선 30일 연다. 게스트는 윤도현 밴드가 동참한다. 시애틀에선 팬사인회까지 열려 현지 교민들의 관심이 상당히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