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크릿 소속사인 "시크릿이 국내 가수 최초로 VR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크릿 VR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매직'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이미지를 마우스로 상하좌우 드래그 할 수 있다"라며 "또한 이미지를 360도 회전하면 마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직접 있는 듯 한 생생한 현장감까지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VR은 특정한 상황을 이용하는 접속자가 마치 주변 상황과 상호작용 하는 것처럼 해주는 인터페이스다.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3D로도 볼 수 있는 영화들이 각계각층의 관심을 끈 가운데, 시크릿 측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 최초로 VR기술 이용한 스타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한편 시크릿은 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현재 타이틀곡 '매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