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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슈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가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
11일 결혼한 여성그룹 S.E.S 출신의 가수 슈(29ㆍ본명 유수영)의 부케를 탤런트 김가연이 받았다.
김가연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슈와 농구선수 임효성의 결혼식에 참석, 부케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슈는 당시 "부케 줄 사람을 아직 안 정했다"며 "그때 감정에 따라 정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S.E.S의 동료 가수였던 바다와 유진, 성유리, 이진, 소이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