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
원조 걸그룹 중 한 팀인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 김이지(30)가 결혼을 눈앞에 두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김이지는 결혼을 나흘 앞둔 13일 예식을 총괄할 아이웨딩네트웍스를 통해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많이 떨리고 설렌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교롭게도 결혼식 날짜가 우리 두 사람이 만난 지 딱 1주년이 되는 날이어서 매우 뜻 깊은 심정"이라며 "그 간 결혼을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이지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인 송현석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신랑 송씨의 연세대 건축공학과 은사인 정림건축 이필훈 대표가 맡는다. 사회는 정준하가, 축가는 원조 베이비복스 멤버들인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및 홍경민 왁스 등이 담당한다.
김이지 부부는 결혼식을 다음날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