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쇼'의 한 장면 <사진제공=SBS E!TV> |
SBSE!TV '거성쇼'에 출연중인 황현희는 손담비에게 쓰디 쓴 굴욕을 당했다.
황현의는 '거성쇼'에서 인맥을 알아보는 일명 '상추의 콜콜콜' 코너에서 가수 손담비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죄송하다'는 말만 듣고 말았다.
황현희는 상추와 절친인 손담비와의 전화 연결에서 본인이 개그맨 황현희라고 재차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손담비는 거듭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황현희의 굴욕에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거성쇼' 멤버들은 주류회사의 일일 신입사원에 도전해 신입사원 연수와 현장 영업 등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개그맨 박성광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만점 입담을 선보였다. 이들의 좌충우돌 주류회사 도전기는 오는 16일 밤 방송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