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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눈웃음이 가장 매력적인 여자 아이돌스타로 뽑혔다.
14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살인적인 눈웃음의 여자 아이돌은?"이란 주제의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총 8623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티파니는 2991표(34.7%)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디시인사이드는 "티파니는 데뷔 초부터 살짝 쳐진 눈꼬리의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라며 "특히 웃을 때마다 반달 모양이 되는 사랑스러운 눈매로 남성팬들을 사로잡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2위도 역시 소녀시대의 써니(1563표, 18.1%)가 차지했다. 3~5위에는 카라의 한승연(1295표, 15%), f(x)의 설리(893표, 10.3%), 2NE1의 씨엘(671표, 7.8%)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