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오른팔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승연은 지난 13일 경기도 모처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오른쪽 팔이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14일 한승연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한승연이 오른 팔에 부상을 입었다. 반 깁스를 한 상태이며 병원 측에서 일주일 간 팔을 쓰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승연은 오는 15일부터 예정된 음악방송 출연을 강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한승연에게 몸이 많이 안 좋으면 활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으나, 마지막 무대를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해 향후 상태를 더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라는 오는 15일 있을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