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iday'에 게재된 사진 ⓒ 네티즌 'nati'의 블로그 |
일본의 가십 잡지 ‘프라이데이(Friday)’에 실린 한국 가수의 스캔들이 실소를 자아내고 있다.
4월23일자로 발행된 '프라이데이'에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한 공연장에 지인과 참석한 모습이 실렸다. 사진에는 “윤호의 스테이지를 보기위해 공연장을 찾은 창민, VIP석에서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과 감상하고 있다”라는 설명이 첨부돼있다.
그러나 이 보도는 곧 웃음거리가 됐다. 동석한 여성으로 묘사된 인물이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첫 스캔들 상대가 최강창민” “딱 봐도 남자인데?” “민호야, 일본데뷔 축하해” 등 댓글을 남기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잡지보도는 지난 11일 한 네티즌이 '[스캔]우리 민호 FRIDAY 데뷔!!'란 제목의 게시물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며 국내에 알려졌다.
그동안 샤이니는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뒤 일본을 포함해 아시아 프로모션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 새 음반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