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지성, '철의 제왕' 변신 공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4.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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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말 방송 될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가야 최초의 왕이자 시대를 앞서간 철의 제왕 김수로왕으로 변신한 지성의 카리스마 넘치는 첫 모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MBC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주인공 김수로왕 역을 맡은 지성이 철의 제왕으로 분한 첫 모습을 공개했다.


지성은 갑옷과 진검으로 무장한 채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의 위엄있고 강인한 모습을 재현했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대형 진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지성은 "김수로왕의 의복을 갖춰 입어보니 대본을 보며 상상해왔던 김수로왕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확연히 그려지는 것 같고 기대감도 더 커졌다"며 "앞으로 만들어나갈 따뜻하고 카리스마 강한 김수로왕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수로'는 삼국시대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가야의 참모습과 함께 변한 12소국을 통합해 철기문명과 해상국가의 기반을 마련한 가야의 제왕,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 현재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이며 김해와 마산 등지에 세워진 대규모 세트장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앞뒀다. 오는 5월 말부터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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