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등 한국영화 9편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12회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초청됐다.
15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초청된 한국작품은 '김씨표류기'(이해준), '페어러브'(신연식), '해운대'(윤제균), '불신지옥'(이용주), '반두비'(신동일), '거북이 달린다'(이연우), '의형제'(장훈), '여배우들'(이재용), '전우치'(최동훈)다.
제12회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오는 5월 1일에 막을 내린다. 우디네영화제는 경쟁부문이 없는 대신 관객 투표로 수상작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