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여자 스타와 결별한 가장 탐나는 남자 배우 1위에 꼽혔다.
이병헌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8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자 스타와 결별한 가장 탐나는 남자' 설문에서 1위에 뽑혔다.
이병헌은 지난해 12월17일 종영한 KBS 2TV '아이리스'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지만 따뜻한 가슴을 지닌 요원을 맡아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특히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이병헌에 이어 2위는 이서진, 3위는 김주혁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하하, 이동건, 이정재, 류시원, 김종민, 전진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