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캠퍼스커플 욕심, 결혼은 30살 전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0.04.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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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녀 신세경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신세경은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 "빨리 결혼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이어 "30대 전에 하고 싶은데 엄마가 쉽게 허락을 안 해주실 것 같다"며 "외동딸이라 엄마가 섭섭해하실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캠퍼스 커플이 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던 신세경은 "캠퍼스 커플 재밌다고들 하던데 욕심이야 있다"고도 말했다.

신세경은 "가능할까 모르겠어요"라고 수줍게 웃었지만 만약 캠퍼스 커플이 된다면 "같이 구내식당에 가서 밥을 먹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최근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산골소녀 세경 역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신세경은 극중 자신을 짝사랑했던 '준혁 학생' 윤시윤이 황정음과 호흡을 맞추는 데 대해 "저는 질투 안 해요"라며 "준혁 학생은 저밖에 없으니까"라고 웃음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세경은 이온음료 CF 촬영장에서 늘씬하고도 매력적인 몸매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핫팬츠와 배꼽티 차림으로 촬영에 임한 신세경은 "배에 힘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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