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의 소속사 측은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올해 안에 입대하라는 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입대하게 되면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그랑프리'에는 차질이 없겠지만 하반기에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에서는 하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소속사 측은 "이준기의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입대 연기 신청을 할 예정"이며 "이번 주 내로 입대 여부가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랑프리'와 '신의'라는 작품의 출연이 결정됐다"며 "올 한 해 어떠한 활동들이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가장 최선을 다해야할 큰 목표들이 생겼다"며 각오를 밝혔다. 현재 김태희와 함께 '그랑프리'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