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아이언맨2'는 최근 아이맥스 개봉에 이어 멀티플렉스 극장 CGV를 통해 4D 상영을 확정했다.
4D극장은 의자진동, 바람, 수증기, 특수조명 등을 통해 3D를 넘어서는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앞서 '아바타' '전우치' 등의 화제작 등이 4D로 상영된 바 있다.
관계자는 "F1 레이스 경기와 아이언맨과 위플래시의 대결 등 강렬한 액션과 볼거리를 4D로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언맨2'는 2008년 430만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의 속편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스칼렛 요한슨, 미키 루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