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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인기 가수들이 5월 한 자리에 모인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 안정대)가 주최하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는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그 간에도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했지만 이번에는 더하다.
최고 남녀 솔로 가수인 비와 이효리는 물론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SS501 슈퍼주니어 2PM 샤이니 티아라 애프터스쿨 포미닛 f(x) 비스트 유키스 엠블랙 포커즈 레인보우 제국의아이들 등 인기 보이그룹 및 걸그룹 등 총 20팀이 함께 한다.
또한 2010년을 빛낼 신인 가수들의 특별한 등용무대인 '2010 샛별 스테이지'도 본 행사에 앞서 열린다.
올 드림콘서트는 관객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소액 유료화를 통한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티켓 판매금은 배송료를 제외한 전액을 출연자들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을 돕기에 쓸 예정이다.
G마켓은 오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이번 공연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매 당 5000원(VAT 포함)이다.
올 드림콘서트는 G마켓이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