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걸' 이후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 이효리가 아이돌 그룹과의 비교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효리는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5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컴백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아직도 내가 좀 통하는 가 싶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걸 그룹 팬들이 안 좋은 소리도 하지만 아이돌과도 견주어진다는 기분이 오히려 괜찮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특별히 변신을 하지 않아도 무한대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존재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정말 평범한 사람이다. 한 가지 모습으로 10년, 20년 사랑 받을 자신은 없다"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신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3일 신곡 '치티치티 뱅뱅', '원트 미 백', '아임 백'을 들고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