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정재는 최근 이정재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5월호 화보촬영에서 관능적 매력을 자랑하는 여성 사이에서 남성미를 과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관계자는 "이정재의 섹시한 매력을 세상에서 가장 관능적인 패션 사진작가로 꼽히는 헬무트 뉴튼의 작품과 접목, '이정재가 헬무트 뉴튼의 여자들을 만난다면?'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접근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초적인 포스가 강렬하고 섹시함과 동시에 위협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여성 모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실제 ‘헬무트 뉴튼’ 의 작품을 보 듯 화보 컨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은 매번 설렌다. 이번 화보 촬영 역시 기존의 촬영과는 달리 세계적인 사진작가 '헬무트 뉴튼'의 독특한 사진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신선하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하녀'는 보여지는 멋에 국한되지 않고 작품이 담고 있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 속 모든 것을 가진 나쁜 남자 '훈' 캐릭터를 통해 17년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만큼 앞으로 관객에게 캐릭터 변화가 익숙한 배우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