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측 "결혼에서 2세 계획 가장 중요했다"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4.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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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이 2세 계획을 가장 중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22일 "현재 신부 고소영 씨가 임신 3개월째로 접어들었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올해 초 결혼을 계획하면서 2세 계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상태에서 결혼한 만큼, 가능한 빨리 2세가 생기기를 원했던 것.

이에 소속사 측은 신부의 임신 사실이 확인된 후, 장동건 고소영 커플 본인들은 물론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가 크게 기뻐하고 이를 축하하고 있다. 더불어 결혼을 앞두고 받은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신 3개월 차의 행복한 신부 고소영은 결혼과 함께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위해 조심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장동건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은 5월 2일 오후 5시,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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