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봉진 기자 |
배우 김정은이 SBS '김정은의 초콜릿' 100회 녹화 중 고생한 사연에 걱정해준 네티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어제는 몸이 아파 매사가 원망스러웠는데. 오늘은 모두다 너무 많이 걱정해주셔서. 다시 행복해지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해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꾸벅!"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은 앞서 트위터를 통해 "제가 방부제의 일종에 엄청난 알레르기가 있다"며 "초코어젠 '초콜릿' 100회 특집 녹화 중에 선물로 받은 초콜릿 먹고 실려 갔어요. 원인은 초콜릿 안에 딸기 맛 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괜찮아요. 알레르기 반응 올 땐 얼굴이 풍선처럼 부어서 진자 흉한데~주사 조치를 취하면 이게 서서히 가라앉거든요?"라며 "가라앉을 때 얼굴 좀 예뻐져요~지금 딱 그때라 얼굴 예술이에요. 통통한 게~자연 보톡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