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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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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로 전세계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속편이 해양 액션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2일자 LA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속편은 판도라의 해양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전편이 새로운 행성 판도라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렸다면 속편은 판도라의 바다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을 것이라고 암시한 것.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어비스' '타이타닉' 등 전작에서 바다와 관련된 소재를 다룬 바 있어 '아바타2'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속편은 전편과 다른 환경을 창조할 것"이라며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준 판도라의 자연 환경처럼 속편에서는 그와 같은 바다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속편 역시 전편과 동일하게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모험을 다룰 예정이다. 그는 '아바타' 시리즈를 3부작으로 만들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려진 대로 '아바타'에 6분 가량을 추가해 오는 8월 극장에서 재상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오는 5월12일 열리는 제7회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상상력과 기술의 新 르네상스'라는 제목으로 3차원 입체영상이 깨워낸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