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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장윤주 <사진제공=온스타일> |
세계적인 톱모델 장윤주가 한국판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MC에 낙점됐다.
23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장윤주는 방송을 앞둔 온스타일의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의 MC를 맡았다.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는 최고의 슈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도전! 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미국판 MC 티아라 뱅크스의 뒤를 잇는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자로 역시 톱모델인 장윤주가 발탁된 셈이다.
97년 데뷔한 14년차 베테랑 모델 장윤주는 당당한 워킹과 완벽한 바디라인, 동양적인 이목구비로 세계 유명 포토그래퍼들과 전세계 톱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톱모델. 최근에는 영화 방송 프로그램 진행뿐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중이다.
장윤주는 미국판 티아라 뱅크스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 한편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장윤주는 "평소 '도전! 수퍼모델'을 즐겨보는 애청자였는데,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라는 초대형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이어 "각종 모델대회와 프로그램들에서 수상했음에도, 반짝 스타가 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도전자들이 톱모델로서 실력과 감각을 차근차근 키워갈 수 있도록, 멘토 역할도 충실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는 올 여름께 촬영을 시작해,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 패션매거진 W KOREA의 화보 촬영 기회와 특별한 부상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