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영화배우 데뷔' 재범 "다운말고 극장서 봐달라"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4.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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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캡처


남성그룹 2PM을 탈퇴하고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재범이 자신이 출연할 미국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네이션'에 기대를 당부했다.

재범은 지난 24일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운영되는 스터프라이TV닷컴의 '유튜브 스포트라이트'와 인터뷰를 나누고 근황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재범은 "지금 많은 걸 하고 있지만 자세히는 설명 못 한다"면서도 "아시다시피 '하이프네이션'을 AOM(재범이 속한 비보이팀)과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영화 출연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재범은 "영화배우가 되니, 기대해 달라"며 "다운받지 말고 꼭 영화관에 가서 봐 달라. DVD가 나오면 사 달라"고 부탁했다.

재범은 또 "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많은 걸 준비하고 있다"며 "5월에 AOM과 함께 쇼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재범은 한국 팬들을 위해 한국어로도 인사했다. 그는 "항상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재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노래 부르는 동영상 등이 4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내에서 주목받는 스타로 등극, '유튜브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하게 됐다.

한편 재범이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힙합가수 덤파운데드의 신곡 '클라우드(Cloud)'가 이날 공개됐다. 노래를 접한 팬들은 "실력이 더욱 는 것 같다"며 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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