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사진=MBC |
'예비아빠' 타블로가 태몽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25일 오전 방송된 MBC '환상의 짝꿍'의 한 코너인 '사랑의 교실'에서 자신과 아내 강혜정의 태몽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호랑이 꿈을 꿨다"며 "고속도로가 너무 막혀 차에서 내려 보니까 거대한 호랑이가 고속도로 한 복판에 길을 막고 서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타블로는 코너의 어린이 해결사인 '귀도사'에게 '울보 아빠가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는 고민을 상담했다.
타블로는 "프러포즈 하고 나서도 제가 펑펑 울었다"며 "울어서 프러포즈 하다가 말을 제대로 못 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한편 타블로와 강혜정은 지난해 10월 결혼, 다음 달 초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