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웨딩사진 |
장동건과 고소영,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오는 5월 2일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을 앞두고 예식이 열리는 신라호텔의 전 룸의 예약이 마감된 것.
신라호텔의 한 관계자는 2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5월 2일은 룸이 다 찼다"고 밝혔다. 신라호텔 전 룸이 주말을 앞둔 금요일과 토요일도 아닌 일요일 예약이 모두 마감된 것은 드문 경우.
서울의 또 다른 호텔 관계자 역시 "중저가 호텔도 아닌 특급 호텔의 경우 하루 객실료도 만만치 않은데, 전 룸이 만석이 되는 경우는 통째로 누군가가 빌리지 않는 한 쉽지 않은 일"이라며 "국가 원수급 방문이나 유명 인사가 올 때도 아닌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일본 관광객들이 대거 신라호텔로 숙소를 예약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이날 다이너스티 홀에서 예식을 마친 후, 이곳에서 첫날밤을 치른다. 그런 만큼 '총각' 장동건의 마지막 모습과 세기의 결혼식을 보기 위한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이 신라호텔에 대거 예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이 결혼 후 묵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VVIP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세계 국빈의 전용객실로 사용 중이다.
신라호텔 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