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사진제공=Mnet> |
월드스타 비가 섹시퀸 이효리에 간발에 차로 앞서며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6일 '뮤직뱅크' 측은 지난 23일 결방분의 K-차트 순위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초 발매된 비의 스페셜앨범 타이틀곡인 발라드 '널 붙잡을 노래'는 디지털점수, 시청자선호도점수, 음반점수, 방송점수 총합 1만 4475점을 얻어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비는 지난 16일 결방분에 이어 2주 연속 '널 붙잡을 노래'로 '뮤직뱅크' 정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주 비의 1위 등극은 손쉽지만은 않았다. 이달 중순 솔로 정규 4집을 발표한 이효리가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총 1만 4182점을 획득, 비를 턱 밑까지 따라 잡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