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시인사이드 구혜선 갤러리 |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구혜선 갤러리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포착된 구혜선의 사진이 연이어 올라왔다.
지난 26일과 27일 공개된 세 장의 사진에는 수수한 학생처럼 커다란 배낭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구혜선의 뒷모습과 손을 흔드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팬들은 "근래 본 모습 중 가장 예쁜 것 같다"며 반겼다.
구혜선의 일본행은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꽃보다 남자 라스트 이벤트- 졸업'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 함께 출연했던 이민호, 김범, 김준도 함께 참석했다.
구혜선 갤러리에 소개된 팬들의 후기는 원작의 나라 일본에서도 한국판 '꽃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벤트를 찾은 일본 팬들은 개인 블로그 등에 "구혜선은 그저 정말 귀여웠고 노래도 잘했다" "2층에서 봐도 무척 하얗게 빛났다" "바빠서 오지 못할 거라고 들었는데 만나서 너무 기뻤다" 등 소감을 남겼다. 다른 배우들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첫 장편영화 감독 데뷔작인 '요술'의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다. 구혜선이 시나리오, 각본, 음악을 맡은 '요술'은 오는 5월 1일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고 6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