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 노처녀 정선, 여자로 변신 중?

전소영 기자 / 입력 : 2010.04.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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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캡처


진정선(최송현 분)이 혜리(김소연 분)와 세준(한정수 분)이 데이트 한 사실을 알고 변신을 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에서 정선은 혜리가 세준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등 데이트한 사실을 알게 된다.


세준을 짝사랑하고 있던 정선은 평소 입지 않던 여성스러운 옷을 입으며 홀로 벚꽃 길에서 셀카를 찍고, 길거리 음식을 먹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벚꽃 구경 혼자 간 진검사 파이팅!!" "진검사 오늘 너무 공감가기도 하고 안됐기도 하고" 등 동정어린 반응을 남겼다.

정선은 노처녀로 여성스러운 모습보다는 똑 부러지는 성격에 중성적인 옷차림을 주로 입으며 여성스럽지만 허점투성이인 혜리에게 질투를 느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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