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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원 문희준ⓒ임성균기자 |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과 HOT 출신 문희준이 아이돌 대결 프로그램의 공동 MC로 발탁됐다.
두사람은 다음 달 4일부터 KBS 조이를 통해 방송되는 '대격돌! 아이돌 리그'에 진행을 맡아 입심을 과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29일 오전 "'대격돌! 아이돌 리그'는 아이돌 춘추전국시대의 패권을 꿈꾸는 차세대 아이돌이 출연해 대결을 펼치는 형식의 예능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돌계의 대부 은지원과 문희준 공동 MC의 대결만으로도 눈길을 모은다"면서 "'대격돌! 아이돌 리그'는 차세대 예능돌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이라면 한번은 거쳐 가야할 관문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 번째 격돌의 주인공은 최근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와 제아(ZE:A)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고 아이돌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 수행 장치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