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왼쪽)와 노현정 전 아나운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백승주 아나운서 결혼식에?
29일 오후 열린 백승주 KBS 아나운서 결혼식에서 때 아닌 '노현정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6시를 조금 앞두고 백 아나운서의 동료인 KBS 아나운서들이 식장에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이 웨딩업체에서 마련해 둔 포토월에서 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했지만, 일부 여자 아나운서들의 경우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취재진 뒤로 돌아 식장에 입장했다.
이 과정에서 노현정 전 아나운서 출현 해프닝이 벌어졌다. 주인공은 박은영 아나운서로, 노 전 아나운서와 외모가 흡사해 일부 취재진이 오인한 것.
하지만 확인 결과 이날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일부 매체는 '노현정 아나운서 참석'이라는 타이틀로 기사를 내보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