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임혁필 트위터 사진=머니투데이 |
개그맨 임혁필이 남펜과 마카만을 가지고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임혁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수 빅뱅의 멤버 '탑'을 그린 그림을 올렸다. 그는 "마카와 펜으로 그렸다"며 "잘생긴 사람들은 그리기 힘들다. 개성 강한 사람들이 그리기에 좋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임혁필은 앞서 후배 개그맨 박휘순, 정종철, 한민관을 비롯해 강호동, 한기범까지 실물과 싱크로율 100% 근접한 캐리커쳐를 선보였다.
임혁필은 개그맨 겸 서양화가로 활동 중이며 다음달 7일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AG갤러리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