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서인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이병헌과 서인영이 결혼 전 계약서, 이른바 '혼전 계약서'를 꼭 작성할 것 같은 남녀 스타 1위로 뽑혔다.
매칭서비스업체인 프렌밀리 측은 지난 21일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혼전 계약서에 대해 회원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지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30일 오후 4시15분 현재 남자 907명, 여자 769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남녀 연예인 중 결혼할 때, 혼전 계약서를 꼭 작성할 것 같은 연예인은?"이란 항목도 올라 있다.
이 항목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매사 당당한 서인영은 현재 38%의 지지를 얻어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는 현영(34%), 이효리(14%), 신지(11%), 소녀시대 제시카(3%), 카라의 구하라(1%) 등이 잇고 있다.
남자 부문에서는 한류 스타 이병헌이 35%의 표를 얻어 1위에 올라 있다. 배용준(25%), 류시원(17%), 비(13%), 김건모(6%), 장동건(4%)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