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예능 프로그램 '하하몽쇼'가 저조한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딛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하하몽쇼'는 4.5%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하몽쇼'는 절치한 친구인 MC몽과 하하가 진행을 맡은데다 빅뱅의 대성과 승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나르샤, 소녀시대의 수영과 효연, 샤이니의 키, 개그우먼 김신영 등 아이돌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지난3월30일 녹화를 마쳤으나 천안함 침몰로 3주 연속 결방한 끝에 1일 시청자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와 산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은 7.6%,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2' 7.9%를 각각 기록했다.